혼몰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앞서다 4-5로 역전패하며 9위로 추락했다.

롯데는 고영표를 상대로 11안타를 기록하며 4득점했고, 박세웅도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7회부터 수비 실책과 집중력 부족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을 질책하며 “전력으로 뛰어가서 후속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