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 여자 골퍼들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루키 성유진은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3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첫날 부진을 딛고 완벽한 반등에 성공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미향 또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성유진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6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안나린 역시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고진영과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KLPGA 넘버원 이예원은 7오버파 78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