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어린 시절 빨간머리 앤을 보며 만화가를 꿈꿨던 추억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빨간머리 앤을 비롯해 어린 시절 좋아했던 만화들을 언급하며, 만화가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앤의 밝고 당당한 모습에 매료되어 앤의 2층 다락방 냄새와 패션을 따라 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앤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준 작품임을 강조했다.
또한 강소라는 어린 시절 만화를 보며 외로움을 달랬던 경험을 공유하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던 과거를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