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늦둥이 동생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의 결혼식에 참석해 결혼과 2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하정우는 동생 결혼식에서 사진 찍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며 결혼 압박을 느꼈다고 토로했다.
그는 걷기가 취미인데, 걷는 동안 삶의 고민을 내려놓는다고 밝히며 부친 김용건의 늦둥이 득남 소식에 결혼과 2세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하정우는 이상적인 가족 계획으로 3남 3녀 또는 2남 2녀를 꿈꾸지만 아직 결혼 상대를 찾지 못했다고 고백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