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정려원과 안소희가 같은 시기에 대치동 학원가 로맨스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돌아왔다.
정려원 주연의 드라마 '졸업'은 스타 강사와 제자의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반면 안소희 주연의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흥행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 배우 모두 국어 강사 역할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과는 극명하게 갈렸다.
정려원은 '졸업'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 반면, 안소희는 '대치동 스캔들'을 통해 배우로서의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안소희가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