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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전쟁 당시 프랑스군 2중대장으로 용맹하게 싸우다 전사한 로베르 구필 대위의 유물 기증식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열렸습니다.
구필 대위의 유족은 그가 생전에 착용했던 정모와 프랑스군 정복 상의를 기증했습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구필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증받은 유물을 잘 보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프랑스군의 활약상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군 관계자들과 구필 대위 기수인 209기 육사 생도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