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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우호조약 63주년 연회 참석자 급 낮아져…"북·중 냉각기 당분간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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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우호, '냉랭' 기류? 김승찬 총장만 참석… '급' 떨어진 북한
북한과 중국이 지난 11일 '북중 우호조약' 체결 63주년을 기념하는 연회를 열었지만, 북한 측 참석자의 급이 낮아지면서 양국 관계에 냉랭한 기류가 감지됩니다.
지난해에는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등 외교 관련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지만, 올해는 김승찬 김일성종합대학 총장만 참석했습니다.
또, 북한 관영 매체인 노동신문은 연설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 의도된 '침묵'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국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고,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으로 해석됩니다.
2024-07-12 18: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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