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폐업 위기에 놓였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아트엠앤씨'로 변경하고 새 대표를 선임하며 사업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광득 전 대표는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김호중 역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생각엔터는 김호중 사태 이후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떠났고, 매니지먼트 사업 지속 여부를 검토해왔습니다.
하지만 법인 폐업 절차 없이 사명만 변경하며 사업을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