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주둔 비용 분담금을 놓고 벌어지는 한미 협상이 뜨겁다! 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5차 회의가 13일만에 재개되어 양측의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4차 회의에 이어 2차례 연속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분담 협상대표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각자의 입장을 고수하며 팽팽히 맞섰다.
협상은 앞으로도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측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6년부터 적용될 12차 SMA 협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