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새 감독으로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지만, 클롭 감독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클롭 감독은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물러나며 '에너지 고갈'을 이유로 감독직 은퇴를 선언했지만, 미국 축구협회는 2026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클롭 감독의 지도력을 기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축구협회는 9월 국가대표 경기 전까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며, 클롭 감독이 마음을 바꿀 경우 다시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