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힘겨웠던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10년 전 아이돌 활동을 그만둔 후 핸드폰비조차 내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빚에 시달렸고, 어머니마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국집 매니저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8년째 연락이 끊긴 누나를 애타게 찾고 있다고 합니다.
김태헌은 누나와의 재회를 바라며 “돈보다는 누나가 더 중요하다.
숨바꼭질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눈물겨운 호소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