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을 강력히 비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국 정상들에게 러시아가 북한의 무기고 역할을 이용해 반미·반서방 노선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한반도와 인태지역의 안보 위협을 가중시킨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비살상 군수물자 지원을 위해 나토 신탁기금에 내년 2400만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나토와 북한 무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총 12개국과 양자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