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 4개국(IP4) 정상회동과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노르웨이, 영국, 폴란드, 룩셈부르크 등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나토 퍼블림포럼에 기조연사로 초청되어 연설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윤 대통령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