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1부 투어 최고령 선수 김무순(68)이 8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PBA 첫 해외 투어 '2024 PBA-LPBA 에스와이 바자르 하노이 오픈'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김무순은 1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국내 예선에서 당당히 본선 티켓을 거머쥐며 68세의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PBA 출범 이후 첫 해외 투어로, 김무순을 비롯해 국내 선수 19명과 LPBA 선수 16명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8월 19일부터 8일간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PBA 선수들의 해외 진출과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