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녜스, 벤탄쿠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 '빨간불'?! 콜롬비아 팬과 충돌... 장기 출장 정지 위기!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다르윈 누녜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콜롬비아 팬들과 충돌하면서 장기 출장 정지 위기에 놓였다.
코파 아메리카 2024 준결승전에서 우루과이가 패배한 후, 콜롬비아 팬들이 우루과이 선수 가족들에게 조롱을 퍼부었고, 이에 누녜스와 벤탄쿠르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팬들과 충돌했다.
누녜스는 벽을 넘어 팬들과 격투를 벌였고, 벤탄쿠르는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FIFA는 이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누녜스와 벤탄쿠르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