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했다.
김태헌은 8살 때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었고, 7년 뒤에는 유방암으로 어머니마저 떠나보냈다.
그는 어머니의 유골함을 든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김태헌의 누나 실종 사건이었다.
김태헌은 누나가 가게 사업 실패 후 연락이 두절됐다며 8년째 누나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누나를 찾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고 지인들에게 연락하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