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고,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홀인원 2개가 나와 화제가 되었다.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가 16번 홀에서, 아마추어 우준웨이(대만)가 5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유해란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 양희영, 안나린, 고진영, 이미향, 이정은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