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나토 정상회담 계기로 만나 한-영 관계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두 나라는, 무역, 청정에너지, 안보 등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 등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등 국제 현안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국은 방산 수출, FTA 개선, 원전 협력, AI 규범 정립 등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