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8년 만에 하계 올림픽에 복귀하며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데, 김일국 체육상이 대표단 단장을 맡았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IOC 위원 자리를 노리고 김일국 체육상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IOC 위원은 올림픽 개최지나 종목 선정에 관여할 수 있으며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북한은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IOC 위원직을 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일국 체육상은 과거 최룡해의 부인에게 재산을 바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체육상 자리까지 올랐으며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1년 만에 복권된 인물입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김일국은 본인 홍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