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신흥 괴물투수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1개의 탈삼진을 곁들인 완벽투구로 올스타 자격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는 이날 밀워키전 7이닝 무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2회부터 7회까지 16타자 연속 범타를 기록하며 밀워키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스킨스는 지난해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피츠버그에 입단해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11경기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
90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 유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오는 17일 열리는 2024 MLB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올스타로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