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방송사의 과도한 취재로 인해 108억원에 구입한 맨션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지난 5월 LA 다저스타디움 인근에 럭셔리 맨션을 구입했지만, 일본 방송사들이 프라이버시 침해 수준의 취재를 벌이며 집 주소를 공개하는 등 사생활을 노출시켰다.
특히 후지TV 리포터는 농구코트를 엿보고 주변 이웃들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도를 넘은 행동을 보였다.
오타니는 해당 방송사에 자제를 요청했지만, 개선되지 않자 결국 맨션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