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박 5일간의 미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나토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만나 한미일 동맹을 강화했고, 유럽 국가들과의 원전, 방산 협력도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미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은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해병대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등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입니다.
민주당은 탄핵 청문회까지 추진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여당 내부에도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외교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치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