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의 신예 투수 폴 스킨스가 밀워키전에서 7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11탈삼진의 괴물같은 투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18일 시카고 컵스전에 이은 두 번째 무피안타 경기입니다.
스킨스는 최고 100.
2마일의 강속구를 앞세워 밀워키 타선을 완벽하게 압도했으며, 3회부터 7회까지 4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13타자 연속 범퇴 처리하는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스킨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6승 무패, 평균자책점 1.
90을 기록하며 신인왕은 물론 사이영상까지 넘볼 수 있는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