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남희석이 KBS1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지 3개월 만에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경상북도 안동시편은 7.
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희석은 시청률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 집중하며 '전국노래자랑'만의 특성을 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달 2일 '전라남도 화순군 편'에 출연한 102세 강예덕 할머니를 가장 기억에 남는 출연자로 꼽으며, 출연자들이 만들어내는 감동과 재미에 매료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