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두 차례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메츠 잔류를 선택했지만, 콜업 기회를 얻지 못하고 FA로 풀렸다.
한 달째 팀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메츠는 부진한 스튜어트를 놓고 최지만을 콜업하지 않아 '최지만이 있었다면'이라는 아쉬움을 자아낸다.
스튜어트는 시즌 초반 활약했지만 이후 급격히 부진하며 현재 .
143의 타율에 머물러 있다.
메츠는 스튜어트를 마이너리그로 옵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지만은 스튜어트와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했던 선수로, 만약 잔류를 선택하고 비슷한 성적을 냈다면 콜업될 수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