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기간 동안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을 비판하며 강력한 압박 외교를 펼쳤습니다.
기시다 총리와의 11번째 회담에서 북·러 군사 협력을 비판하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체코,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과 원전 수주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나토 동맹국들과 방위 협력 및 방산 공급망 확충을 강조하며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국은 아직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북한과 러시아의 행동을 예의주시하며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