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면접 없이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면서 축구 팬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외국인 감독들과 면접을 진행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면접 없이 이임생 총괄이사와 2~3시간 대화만으로 감독에 선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은 바그너 감독 등 외국인 감독들이 홍명보 감독보다 더 적극적으로 한국행을 원했지만,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을 선택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자신이 제시했던 감독 선임 시스템을 무시했으며, 면접 없이 선임된 것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