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마포구 침수 취약 주택가를 방문해 투명 물막이판 설치 등 침수 방지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은평소방서를 방문해 풍수해 대비 긴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마포구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재해 취약 가구 등 지하 주택에 투명 물막이판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채광과 미관 개선 효과로 주민 설득에 성공했습니다.
한 총리는 투명 물막이판 설치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소방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