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 2024 4강에서 부진하며 팀의 탈락을 지켜봤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BBC는 음바페의 부진 원인을 코뼈 골절 부상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마스크를 쓴 음바페는 예전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4강 스페인전에서 결국 마스크를 벗어던지기까지 했지만, 스페인을 상대로는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하며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8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유로 2024에서는 부상과 마스크의 영향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