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의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통해 앞으로도 안보, 인도적 지원, 재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4개국(IP4) 정상들도 참석해 젤렌스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황 설명을 들으며 지지 의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