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2박 5일간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억제를 위한 '핵작전 지침'에 합의하며 확장억제를 강화했고,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북러 밀착을 규탄하며 한미일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7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갖고 글로벌 안보 및 경제 협력을 논의했으며, 체코 등 4개국과는 신규 원전 협력도 추진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한미동맹 강화와 북한 핵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그리고 K-세일즈를 통한 경제 외교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