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2013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된 이후 8개국에서 챔피언을 배출하며 글로벌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은 김효주, 전인지, 고진영 등 3명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메이저 도전자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태국 선수의 첫 우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헬렌 알프레드손은 3승을 기록하며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효주는 61타로 코스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총상금은 800만 달러로 우승 상금은 120만 달러에 달한다.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