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두 차례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뉴욕 메츠 산하 시라큐스 메츠에 잔류했지만, 콜업 기회를 잡지 못하고 마지막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해 FA 시장에 나왔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반면 최지만과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경쟁했던 DJ 스튜어트는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최근 부진에 빠졌다.
이에 대해 미국 매체 SNY는 메츠가 스튜어트를 마이너리그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최지만이 잔류했더라면 콜업 기회를 잡았을 수도 있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