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노르웨이 총리와 만나 한-노르웨이 관계 발전 및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6.
25 전쟁 당시 의료 지원을 비롯해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서, 올해 수교 65주년을 맞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북러 간 군사 협력을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이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국제 사회와 연대할 것을 재확인했습니다.
양국은 해상풍력, 핵심 광물, 해양,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