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
C.
를 방문하여 노르웨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과 해양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6.
25 전쟁 당시 노르웨이의 의료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한-노르웨이 수교 6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해상플랜트, 조선, 항만 인프라 구축, 방산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핵심광물, 해양(녹색해운), 방산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 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며,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적절한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