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과 15살 연하 아내 한아름이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솔직한 부부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한아름은 최준용의 말투가 때로는 싸늘하게 느껴진다고 고백하며, 친구들이 최준용과는 못 살겠다고 말할 정도라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최준용이 반려견 밥을 물어보는 전화에 화를 내는 것을 예로 들며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최준용은 아내의 말투 때문에 눈치를 보게 된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은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통해 부부싸움을 멈추는 마법의 화법을 배우며 눈물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