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것을 주목하며 그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KFA는 외국인 감독을 선호했지만,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의 의견과 달리 홍명보 감독을 선택했습니다.
ESPN은 홍명보 감독이 클린스만 전 감독의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그의 선수 시절 경험과 국내 선수에 대한 이해가 큰 강점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바그너, 마치 등 외국인 감독 후보들이 있었지만, 홍명보 감독이 한국 축구에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과거 대표팀 감독 시절 실패를 만회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