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스웨덴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및 글로벌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축하하며 원전, 방산, 핵심 광물 등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비핵화와 북러 간 군사협력 대응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으며, 나토와 인도·태평양 4개국(IP4) 간 협력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평화 회복과 재건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