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체코·네덜란드·스웨덴·핀란드 등 4개국과 신규 원전 협력을 논의하며 '원전 외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30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4기 건설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중순 발표되는 입찰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핀란드는 추가 원전 도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스웨덴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확대를 추진 중이어서 국내 원전 사업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스웨덴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도 논의하며,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 강화에 힘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