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체코, 스웨덴, 네덜란드 등 4개국 정상과 만나 원전, 광물, 반도체 등 핵심 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 EDF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윤 대통령은 체코 대통령에게 한국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스웨덴과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논의했으며, 네덜란드와는 반도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