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예람 중사의 장례식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됩니다.
이 중사는 2021년 3월 선임 장 모 중사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이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 숨졌습니다.
유족은 관련자들의 처벌이 이뤄지기 전까지 장례를 미뤘지만, 아버지 이주완 씨의 건강 악화 등으로 결국 장례를 결정했습니다.
이 중사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가해자인 장 중사는 징역 7년이 확정되었으며,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 등은 2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