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테크놀러지가 유리기판 및 2차전지 검사 장비 사업 호조에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실적 공시와 감사보고서 간 차이가 계열사 투자 관련 영업외수익 재분류로 인한 것이라며, 3월 정정공시를 통해 해명했지만, 거래소의 최종 판단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투자자들은 HB테크놀러지의 사업 전망과 더불어 불성실 공시 논란에 대한 거래소의 조치 및 시장 반응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