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담 참석차 미국을 방문,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등 7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원전, 방산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체코에는 신규 원전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대하며, 핀란드에는 군 현대화 사업에 지속적인 기여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일본과는 한일, 한미일 간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의미있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