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대비 평가전에서 캐나다를 86-72로 제압하며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쿼터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커리의 3점포와 에드워즈, 테이텀의 림 어택으로 추격했고, 2쿼터에는 데이비스와 엠비드의 골밑 장악, 부커의 점퍼와 3점포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커리와 제임스의 앨리웁 덩크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3쿼터에는 커리의 내외곽 폭격과 데이비스의 활약으로 격차를 벌렸고, 4쿼터에는 할러데이의 활약으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미국은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아부다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추가 평가전을 통해 파리올림픽에서의 5연패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