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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이 격찬한 '박정희 영화'가 감추고 있는 것 [김종성의 '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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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영화, 4.19 빼고 '경제성장 = 박정희' 공식 세우기?
뮤지컬 영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가 4.
19혁명을 생략하고 5.
16쿠데타를 부각하며 박정희를 '경제 성장의 메시아'로 묘사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영화는 3.
15 부정선거를 5.
16쿠데타로 극복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전태일 열사의 분신은 '노동 착취 문제'로만 언급하며 박정희와 분리시켰다.
박정희 집권기의 저임금과 국가폭력은 언급되지 않고, 이병철 등 재벌들의 충성심으로 경제 성장을 보여주는 등 '경제 성장 = 박정희' 공식을 강조한다는 지적이다.
원희룡 전 장관과 황교안 전 총리는 이 영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박정희 정신'을 강조했다.
2024-07-11 13: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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