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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에 올림픽을?' 신유빈 괴롭혔던 할머니, 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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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탁구 여제, 61세에 또 올림픽 간다! 콜라 마시며 신유빈 꺾었던 그 선수 맞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신유빈과 맞붙어 화제를 모았던 '할머니 선수' 니 시아리안(61, 룩셈부르크)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1963년생으로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룩셈부르크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며 8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니 시아리안은 1983년 세계 탁구선수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국적 선수였지만, 1991년 룩셈부르크로 귀화하여 룩셈부르크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58세의 나이로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으며, 도쿄 올림픽에서는 신유빈과의 64강 경기에서 콜라를 마시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5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어콘 바람을 문제 삼으며 흐름을 끊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4-07-11 1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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