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오는 12일 열리는 홈런 더비에 참가한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경기 중계 도중 인터뷰에서 홈런 더비 참가를 공식 발표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2019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홈런 더비 모습을 보며 참가를 결심했으며, 오타니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다음 원정지인 디트로이트에서 홈런 더비 연습을 할 계획이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의 참가로 홈런 더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