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유엔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의 유엔사 회원국 가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유엔사 위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 유엔사와 갈등을 빚었던 것과 달리 윤석열 정부는 유엔사를 북한 억제의 핵심 요소로 보고 회원국 확대에 적극적이다.
특히 한국군은 유엔사 참모부에 장성급 인원을 파견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향후 인도, 스웨덴, 룩셈부르크 등으로 회원국을 늘리고 한국도 당사국에서 회원국 지위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