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E채널 새 예능 프로그램 '마법의 성'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미려는 11살 딸의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과거 자신이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절대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마법의 성'은 자녀 성교육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어려운 성교육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미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교육 방식이 올바른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