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 대표팀이 2024 코파아메리카 부진으로 경질된 버홀터 감독 후임으로 '거물급' 감독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CNBC'는 클롭 전 리버풀 감독, 앙리 프랑스 올림픽팀 감독,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등을 후보로 거론했으며, 'SI'는 클롭 감독, 커튼 필라델피아 유니온 감독 등을 '이상적인 지도자'로 꼽았습니다.
'CBS 스포츠'는 클롭 감독을 '이상적인 대체자'로 지목하며, '전화 한 번 걸어 월드컵을 맡아달라고 하는 건 어떨까?'라고 까지 언급했습니다.
미국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감독 선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